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은메달을 획득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선수입니다. 2001년생으로 아직 22살밖에 안된 어린 나이지만 벌써 두 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였습니다. 아직 1,500M 경기도 남아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선수 프로필
- 출생 : 2001년 4월 23일
- 신장 : 162cm
- 학력 : 서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2020~)
- 수상 : 2018 평창 계주 3000M 금메달, 2022 베이징 계주 3000M 은메달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준결승전 (넘어지고서도 올림픽 신기록 수립)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 자체가 전설이지만, 그중에서도 김동성 선수가 분노의 질주로 다른 모든 선수들을 한 바퀴 반을 앞서서 금메달을 따버린 경기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전에서 넘어져 반 바퀴가 뒤쳐졌음에도 모두 따라잡고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워버린 경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바로 그 전설적인 경기에서 꽈당 넘어져버린 선수가 바로 당시 대표팀 막내 이유빈 선수입니다.
경기 초반 이유빈 선수가 코너를 돌아 터치 존으로 들어가다가 넘어져버리면서 터치를 하지 못했고, 마침 뒤에 있던 최민정 선수가 바로 달려들어 터치를 하여 이어받았습니다.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대한민국 팀이 넘어지는 것을 본 캐나다 선수들은 바로 속도를 올려가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예 뒤따라 오지 못하도록 경기 템포를 올려버린 것입니다. 이미 반 바퀴 가까이 뒤처져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바로 부스터 모드를 가동하고서는 온 힘을 짜내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몇 바퀴를 남기고는 후미에 붙는 것에 성공한 대표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모두 따라잡아버리며 결국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놀랍게도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해버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전 풀영상 + 해외 코멘터리]
결국,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은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결승전에는 이유빈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고,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 군대 간 오빠를 위한 거수경례 세리머니
이유빈 선수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로도 유명한데요, 군대 입대한 오빠를 응원하는 세리머니였다고 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 이유빈 7년째 아미 겸 올림픽 출전 선수, 성덕 인증
이유빈 선수는 평소 본인이 BTS 팬, 아미라고 밝혀 왔었는데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RM이 "멋"이라고 글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이유빈 선수가 성덕이 되었다며 부러워했습니다. 이유빈 선수도 RM의 글에 "다음 종목 더 재밌고 "멋"있게 타볼게요"라고 화답하며 "7년째 아미 겸 올림픽 출전 선수"라고 올림픽 출전 선수 앞에 아미를 적는 재밌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 취미는 댄스, 헤이마마
이유빈 선수는 스케이팅 이외에도 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헤이마마 댄스를 추는 이유빈 선수의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댄스도 상당한 수준으로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유빈 선수 사진 모음 (여친짤 등)
공개된 이유빈 선수의 평상시 사진들을 보면 또래들과 다를 바 없는 귀엽고 예쁜 대학생 모습입니다. 예쁜 외모 때문인지 가슴 설레게 하는 여친짤들도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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