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킴" 예선 7차전(스위스) 패배, 8차전 (덴마크) 승리, 4강 진출 가능할까? (현재 순위, 경우의 수, 남은 경기 일정) 베이징 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2월 16일 예선 7차전(스위스), 예선 8차전(덴마크) 두 경기를 연거푸 치렀습니다. 대표팀은 예선 6차전 일본전에서 앞승을 거두며(3승 3패) 기세를 올렸으나, 예선 7차전에서 스위스에 4-8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예선 8차전에서 덴마크에 8-7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4승 4패로 아직까지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았지만, 마지막 예선 9차전 스웨덴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잡았어야 할 경기인 4차전 중국전에서 패배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래도 덴마크전 극적인 승리를 한 후, 김은정 선수가 카메라를 향해 날려준 손키스와 미소에 그만 사르르 녹아 버리고 말았.. 2022. 2. 17. "안경선배" 김은정의 라이벌 "후지사와 사츠키" (일본 여자 컬링팀 스킵) 프로필, 직업, 남자친구, 결혼 등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을 맡고 있는 에이스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부터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팀 킴'과 대결을 펼치며 "안경 선배" 김은정과 후지사와 사츠키 간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여 매스컴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러 대회에서 둘은 서로 경쟁하며 승패를 주고받았는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풀리그에서는 김은정이 웃게 되었습니다. 김은정과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에이스이자 둘의 나이도 비슷하고(김은정 1990년/후지사와 사츠키 1991년) 서로 상반되는 캐릭터까지... 마치 만화에나 나올법한 라이벌 구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한번 상세히 알아보시.. 2022. 2. 15. [베이징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예선 6차전) 경기 결과 '팀 킴' 10-5 시원한 승리 1차전 캐나다에게 패배 후 2차전(영국), 3차전(러시아)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살리던 '팀 킴'이었으나 4차전(중국) 패배에 이어 5차전(미국)까지 패배하면서 코너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6차전 일본전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대한민국 '팀 킴'은 경기 초반부터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착실히 점수를 쌓아가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테이크아웃 장인 김경애 선수가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팀의 스톤을 모두 제거하며 기세를 올렸고, 매서운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의 샷은 역시나 매서웠습니다. 결국 9엔드만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10-5로 일본을 꺽었습니다. 이로써 3승 3패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영국, 캐나다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하며 4강을 .. 2022.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