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정보

과민성대장증후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by 이글이글 2021. 11. 21.
반응형

대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을 여러 번 들락날락해야 하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신경을 바짝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는 잘 먹지 않던 것을 먹거나 과식하였을 때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붙어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나오는 것은 별로 없으면서도 말이죠)

 

그래서 가능한 식사도 최대한 장에 영향을 적게 주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근으로 배가 아픈 사진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들

과일 : 키위, 바나나, 오렌지, 포도, 딸기

채소 : 가지, 당근, 오이, 양상추, 호박

곡식 : 쌀밥, 쌀국수, 감자, 두부, 완두콩

유제품 : 유당 제거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기타 : 메이플 시럽, 오일, 샤베트, 설탕, 고기류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나쁜 음식들

과일 : 사과, 배, 복숭아, 농축 과일주스, 과일통조림

채소 : 마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양파 

곡식 : 보리, 호밀, 잡곡, 구운 콩, 강낭콩

유제품 : 치즈, 우유, 아이스크림

기타 : 커피, 차, 자일리톨, 탄산음료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방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만성적인 설사가 동반되며, 복통, 복부팽만, 부글거림 등 뱃속의 불편함이 계속되며, 간헐적으로 변비와 잔변감 등의 증상도 반복됩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가족 중에 대장염, 대장암 등 관련 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정확한 발생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려우나, 유전적 원인, 체질적 원인, 심리적 원인, 스트레스, 위장관 감염, 장내 세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병원에서 검사 결과 별다른 원인이 특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에 대응하는 처방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설사가 너무 심한 경우 지사제를 처방받는 등 발현되는 증상에 대응하여 처방을 받게 되지만, 이 방법으로 확실하게 치료된다고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완치라는 표현을 하기 어려운 질병으로써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전한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사 시 장에 좋지 않은 음식을 삼가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여 위와 장의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여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