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연장 혈투와 승부차기 끝에 결국 아르헨티나에게 승리가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해도 무방했던 GOAT 메시의 마지막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면서 그 어떤 만화보다도 더 만화 같은 스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메시 GOAT라는 단어가 아주 많이 보이게 되었는데요.
메시 이외에도 마라도나, 펠레 등 위대한 선수들 이름에는 GOAT가 붙고는 합니다.
과연 GOAT의 뜻과 유래는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축구계 GOAT 순위표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GOAT 뜻?
GOAT의 뜻은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써 역사상 최고의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말로는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겠고, '본좌'나 '지존'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꼭 축구에서만 쓰는 것은 아니고, 모든 영역에서 사용됩니다.
과거 전설적인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를 지칭할 때 The Greatest of all time이라고 쓰이다가, 이후 래퍼 LL Cool J가 여기서 영감을 받아 G.O.A.T.로 줄여 부르는 'The G.O.A.T.'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이클 조던과 같은 역대급 선수를 GOAT로 지칭하였고, 최근에는 축구계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메시와 호날두가 오랜 기간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펠레와 마라도나 등 과거의 전설들을 포함하여 누가 진정한 GOAT인지에 대한 논란도 무척이나 뜨거운 주제입니다.
축구선수 GOAT 순위표 (1위~50위)
역대 축구 선수들 중에서 누가 최고인지에 대한 논란은 항상 뜨겁습니다.
특히 자국 출신의 선수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후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영국의 한 축구 매체인 90MIN에서 GOAT 순위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월드컵 결과가 크게 반영되어 순위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역시나 리오넬 메시가 GOAT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마라도나와 펠레가 2, 3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안고 잔 메시
평생의 꿈을 이룬 메시...
너무 행복해서일까요? 마치 한시라도 월드컵과 떨어질 수 없다는 듯, 월드컵과 함께 잠도 잔 모양입니다.
월드컵을 안고 자고, 월드컵과 함께 기상하여 커피까지 한잔한 리오넬 메시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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