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요네즈 켄시는 작사, 작곡, 일러스트, 영상제작, 춤, 노래, 랩까지 모두 혼자서 높은 수준으로 완성해낼 정도의 멀티 능력을 보여주는 일본의 천재 아티스트입니다. 일본의 아이돌 음악은 우리나라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고 있지만 반면 일본 밴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는 여전히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로 요네즈 켄시를 꼽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요네즈 켄시는 상당히 오랜 기간 혼자만의 음악활동을 해오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여왔는데요, 특히 2018년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인기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못한 분들이라도 이 "Lemon" 노래만큼은 아마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Lemon 뮤비는 현재 7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米津玄師 MV「Lemon」 - (요네즈 켄시, Kenshi Yonezu)
언내추럴(アンナチュラル, 2018년 TBS 10부작 드라마)
-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 주요 내용 : 주인공과 동료들이 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들의 억울한 죽음뒤에 있는 진실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이시하라 사토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米津玄師 MV「Flamingo」 - (요네즈 켄시, Kenshi Yonezu)
요네즈 켄시의 또 다른 인기곡 Flamingo입니다.
米津玄師 5th Album「STRAY SHEEP」クロスフェード - (요네즈 켄시 5집 STRAY SHEEP)
2020년 발매된 요네즈 켄시의 5집 STRAY SHEEP(헤메는 양)은 발매 전날 이미 100만 장을 출하하는 등, 밀리언셀러에 등극하였고, 유튜브 조회수나 디지털 다운로드 기록 등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Lemon, Flamingo 등 기존의 명곡들과 더불어 드라마 MIU404 주제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던 감전(感電)등 하나도 뺄 수 없는 명곡들로 채워졌습니다.
01. カムパネルラ
02. Flamingo
03. 感電
04. PLACEBO ＋ 野田洋次郎
05. パプリカ
06. 馬と鹿
07. 優しい人
08. Lemon
09. まちがいさがし
10. ひまわり
11. 迷える羊
12. Décolleté
13. TEENAGE RIOT
14. 海の幽霊
15. カナリヤ
요네즈 켄시는 각종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OST로도 엄청난 곡들을 공개하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주제곡으로 DAOKO와 요네즈 켄시가 콜라보한 "쏘아올린 불꽃 (打上花火, 우치아게하나비)"은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히트곡들이 있는데 2019년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OST로 "바다의 유령", 드라마 노 사이드 게임"의 OST "말과 사슴" 등이 바로 그렇습니다.
DAOKO × 米津玄師『打上花火』 MUSIC VIDEO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주제가)
米津玄師 MV「海の幽霊」Spirits of the Sea (요네즈 켄시, 바다의 유령 - 영화 "해수의 아이" OST)
米津玄師 MV「馬と鹿」Uma to Shika (요네즈 켄시, 말과 사슴 - 드라마 "노 사이드 게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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